내가 과거에 어떤 일을 했었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거다. 그냥 지금 내가 여기 있는건데..
그걸 벗어버리려고 여행길을 떠나는건데 인생길에선 자꾸만 짊어지고 가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