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11. 14. 03:48


me super, istanbul, 2012여름


보고싶은것만 보는건 아닐진데, 신기하게도 카메라를 손에 쥐면 찍고싶은 것만 찍게 된다.


셀카 결과물에서는 피사체가 원하는 모습이 극대화되곤 하는데, 그 모습은 다른이들이 바라보는 모습과 상당히 달라서 퍽 재미있다.

그치만 내가 보기엔 다 똑같은 자기 사진들을 앞에두고 이건 뭐가 이상해서 웃기고 이건 이래서 좀 멋지다느니 하는건 퍽 지루하다.


그래서 인물사진이 흥미로운 듯.



Posted by bi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