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끼고살던 나의 핑크가 드디어 완전히 고장나버렸다!
새로운 노트북은 까페의 잇템 맥북에어도 아니고, 인민의 노트북 인민에어도 아니고,
그보다 사양이 낮은 빈민에어...
이보다 더한 네이밍센스가 있을까 ㅋㅋㅋ
곧 무너져내릴듯한 터치패드와 한칸씩 낮게잡히는 안테나는 속상하지만, 이것은 빈민의 감성이여...
앞으로 딱 4년만 쓰겠습니다. 버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