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9. 21. 17:16


광명, 2006 여름



예전에 쓰던 하드가 컴퓨터를 바꾸면서 연결단자가 안맞아 한동안 방치하다가
오랜만에 연결해서 자료를 빼려니깐 이런, 인식이 안된다!


일년도 넘게 빼놓고 안쓰던거라 뭐가 들어있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인데다가

또다시 자료의 노예가 되기 싫어서 복구를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업체에 맡겼다.

하드 복구는 왜이렇게 비싸냐 ㅠ_ㅠ


여튼 그래도 찾아오고 나니 맡기길 잘했다 싶다.

2005년즈음부터 온갖 잡다한 자료가 다 나오더라.

아 맞다 내가 이렇게 이것저것 다 모아놓고 정리도 잘하는 애였었지.


사진속에 나는 어리다. 너무 어리다.




Posted by bidy